국민의힘 "소비자 선택권 제한하는 5G 요금제 개편" 토론회 / YTN

2022-07-14 7

국민의힘이 현행 5G 통신요금제가 소비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요금제 개편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수위 시절 합리적 통신요금을 약속했다면서, 기술적 난제가 없다면 정부에 통신사 요금 책정 협의를 다시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정책위원회와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윤두현 의원은 SK텔레콤이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24GB 기준은 평균 데이터 사용량 27GB에 못 미쳐 결국 소비자가 고가 요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개선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쓴 만큼 낸다는 원칙에 따라 30GB, 50GB, 70GB 등 다양한 구간으로 요금제를 설정해 국민이 자신의 사용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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