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난 시즌 MVP 투수 미란다 방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던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를 방출했습니다.
지난해 14승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미란다는 올해 어깨 통증으로 단 3경기에 등판했고 일찌감치 전력외로 분류됐습니다.
미란다를 웨이버 공시한 두산은 어제(13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인 왼손 투수 브랜던 와델과 총액 23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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