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선고 직후 유족은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나타내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마포 교제 폭력' 피해자 유족 : CCTV를 보면 공판기록을 보면, 조금만 더 정말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사건을 정말 잘 진실 되게 바라봐주시면 왜 살인죄가 적용돼야 하는지 나옵니다. 저는 그거를 1년 동안 봤습니다, 잠 못 자고. 그러니 제발 제가 엄마로서 부탁을 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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