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효과가 기름값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고 정부가 주유소의 담합 여부 점검에 나서자 국내 정유업계가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석유협회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에 적극 부응해 가격 인하 효과가 신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앞서 석유 제품 가격 모니터링 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국내 주유소들이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인상 폭보다 국내 가격을 더 많이 올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부터 관계 부처와 시장 점검단을 꾸려 유류세 인하 뒤 주유소 업계의 짬짜미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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