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아침 8시 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전동차에 탔던 승객 전원을 남태령역에서 내리게 한 뒤 전동차를 인근 차량기지로 옮겼습니다.
하차 승객들은 뒤이어 오는 전동차에 옮겨타면서 출근길 승객이 몰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해당 전동차 출력이 떨어진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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