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실업 야구팀인 '부산광역시 시민야구단'이 창단됩니다. 부산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부산시체육회와 함께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시민야구단 창단 발표식을 열었습니다. 시민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입성하지 못한 야구선수들에게 꿈을 이어갈 무대를 제공하고, 풀뿌리 야구 문화가 강화돼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진우 기자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