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서해 공무원 사건 '감청 원본' 삭제설 부인
국방부는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전후 군의 '7시간 감청 원본'이 삭제됐다는 의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어제(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통상 말하는 7시간짜리 원문 파일의 원본이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당시 이씨의 피살 사건과 관련한 군사 정보 40여건은 물론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청한 파일 원본도 삭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합참은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가로 설명할 사안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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