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인구의 날 기념식…"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보건복지부가 오늘(11일) 제11회 인구의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인구의날 행사가 "부모급여 도입과 육아휴직 확대, 정년연장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새정부의 의지를 공고히 하고 국민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인구문제와 사회보장 영역의 정책개발에 매진해 온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1차관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적응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량결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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