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영장·발코니 객실 갖춘 고급 크루즈페리 도입
야외 수영장과 발코니 객실 등을 갖춘 고급 크루즈페리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돼 선보일 예정입니다.
팬스타그룹과 대선조선은 오늘(11일) 오후 부산 중구 팬스타그룹 본사에서 국제 여객선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팬스타그룹이 발주한 크루즈페리는 총톤수 2만2천t에 선체길이 170m 규모로 승조원 46명과 승객 353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선박 갑판에는 야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연회 공간 등이 들어서며 승객이 객실 문을 열고 바다 풍광을 볼 수 있도록 선측 객실에 발코니도 설치됩니다.
팬스타는 2024년 선박을 넘겨받아 부산∼오사카 항로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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