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휴가지 음식점 위생·방역 점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의 식품위생관리와 방역관리 실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사람이 밀집한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얼음·빙과·음료류 제조업소 등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점 점검 대상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와 냉장·냉동시설 온도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으로 일부 식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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