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19일까지 후보 천거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1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2일부터 19일까지 적합한 인물을 천거받습니다.
추천위가 꾸려진 건 김오수 전 총장이 사퇴한 지 66일 만으로, 위원장에는 김진태 전 총장이 위촉됐습니다.
비당연직 위원 4명에는 김 위원장 외에 권영준 경실련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 이우영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당연직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변협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법학교수회장, 신자용 검찰국장입니다.
추천위가 3명 이상을 추천하면 장관은 그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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