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일) 저녁 6시 21분부터 37분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2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12일 일요일에도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발사했습니다.
현재 전북 군산에는 미 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A 6대가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일시 배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