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득 하위 절반만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금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주던 생활지원금을 오늘(11일)부터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11일) 입원·격리 통지를 받는 확진자부터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유급 휴가비 지원 대상도 축소해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만 휴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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