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7년만에 증가
지난해 서울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던 서울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243명으로 전년 219명보다 약 11.0% 늘었습니다.
지난해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보행 약자인 고령층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비대면 생활 확대로 택배 화물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 사망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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