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외교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타이완 문제 등을 놓고 5시간 동안 논의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양자 회담과 업무 오찬을 이어갔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블링컨 장관은 대화가 유용하고 건설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의제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 사이 연계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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