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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망에 일본 열도 충격…애도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등 아시아 각국 지도자 애도"
"아베 12일 가족장"…여권 합동장 추후 거행될 듯
"총격범, 어머니가 빠진 특정 종교 단체에 원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지면서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져있고 참의원 선거를 앞둔 정치권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은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관련 소식과 정치적 파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수 기자!
아베 전 총리가 사망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 일본 열도에는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죠.
[기자]
아베 전 총리 사망한 지 17시간쯤 지났는데요.
일본 열도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치 경제 지도자들은 아베 전 총리를 잇따라 애도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새벽부터 아베 전 총리의 사망소식에 미국이 충격받았고 그를 동맹의 챔피언이라 불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애도하고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이 충격과 분노를 표했다며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에 대한 세계 반응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가족장이 곧 열리고 이어 정부 여당 합동장도 치러질 것 같다죠?
[기자]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가족 등이 참석하는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영방송 TBS 등 현지 언론은 아베 전 총리가 이끈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 관계자가 이처럼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가 일본의 역대 최장수 총리였기 때문에 추후 관례에 따라 기시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을 거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주미 일본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죠?
[기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금요일 오후 워싱턴에 있는 일본 대사관을 찾아 조문하고 백악관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과 군 기지 해군 함정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열려있는 인도·태평양이라는 그의 구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생전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바이든 / 미 대통령 : 일본은 매우 안정적인 동맹국이며, 우리는 이번 일이 일본의 안보나 우리의 연대에 불안정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각국 정상...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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