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환불 행패’ 모녀, 1000만 원 벌금 맞았다

2022-07-07 5,869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작년 5월 목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서요. 옆에 노인들이 앉아있다. 불쾌하다. 업주에게 항의하다가 이런저런 다시 싸움이 더 휘말리는 거 같아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이 내용 보고 저는 두 가지가 너무 이제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옆에 앉은 분들이 저분들이라고 무슨 불쾌함이 있겠습니까. 저도 앞으로 나이가 들 수밖에 없는데 옆에 노인분들이 앉았다는 이유만으로 불쾌하다고 그러고 방역수칙 위반했다. 아까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찌르면 300만 원이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걸 저는 들었는데. 혹시나 저는 정말 방역 수칙을 위반했는가 안 했는가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해서 의심이 드는데 법원은 정확히 밝혔습니다. 마스크 쓰고 있었고 방역수칙 정확히 지켰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두 가지 다가 어떻게 보면 그 모녀들의 일방적인 주장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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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