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직 대폭 정비…남북협력추진단 폐지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지원할 컨트롤타워인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을 신설합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취약계층 4대 정책'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생계·교육·주거·의료 전담부서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반면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어진 남북협력추진단은 과 단위로 축소하고, 시민협력국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직개편안은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오세훈 #민선8기 #취약계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