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 제주서부소방서 서장]
금일 화재는 10시 17분에 한림 내에 있는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는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운성호, 대북호, 대경호 이렇게 세 척의 배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 대북호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해서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 소방서에서는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을 바로 했습니다.
바로 출동을 해서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까 대북호에 있는 화재가 옆에 있는 은성호하고 대경호까지도 번지는... 대북호에서는 최선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선적으로 대북호에는 현장 직원들의 말을 들어서 인명구조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해서 인명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북호에는 최초에 8명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3명은 밖에 있었고 5명이 그 안에 있다가 3명은 화재가 발생한 후에 바다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와서 바로 여기에 있는 해경 경비함정으로 해서 3명을 구조를 했습니다.
3명을 구조를 해서 3명에 대해서는 즉시 119 구급대로 이동해서 병원에 이송 조치를 했고 현재 실종 2명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거기에 있는 기관사하고 외국인 선원 한 사람이 현재 연락이 현재 안 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화재가 진압이 됐을 때 선체가 진압이 됐을 때 제대로 확인을 해서 수색을 해서 나중에 밝힐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처음에 저희들이 왔을 때는 보시는 바와 같이 세 척의 배가 화염에 휩싸였는데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서 이 앞에 있는 배가 한 15척 정도가 있었는데 15척에 대해서 어선주협회, 수협, 해경 등을 통해서 긴급하게 피항 조치를 취해놨습니다.
피항 조치를 취했고 그다음에 풍하 쪽에도 배가 5척 정도가 있어서 그쪽에 있는 배들도 선원들한테 연락을 해서 긴급하게 선박을 다른 쪽으로, 안전한 곳으로 피항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은 대북호에서 화재가 나서 운성호로 번지고 그다음에 대경호로 번졌기 때문에 사실 선박 화재는 화재 확산이 많고 화재 진압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차적으로 대북호하고 은성호에 소방차에서 호스를 5개를 해서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이 풍상쪽에서, 은성호 쪽에서 화염이 있기 때문에 해경에 있는 경비정에 우리 소방 구급대원을 태우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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