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년여만에 국경 열어…백신 미접종 외국인도 허용
호주 정부가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서도 입국을 허용한다고 현지 공영 ABC 방송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호주의 국경 봉쇄는 2년여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에 입국할 때 백신 접종 정보를 기록한 디지털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콴타스와 버진항공 등 일부 호주 항공사는 자체 방역 규정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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