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숭이두창이 대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국내 첫 확진자도 전용 치료제 없이 상태가 호전돼 조만간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을 오는 9일 국내에 도입합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