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더 받아줄게…소상공인 울린 사기단 검거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챈 2개의 사기단 총책 등 4명을 구속하고 6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생활정보지를 통해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인처럼 접근해 감정평가를 받거나, 보증보험을 들면 권리금을 더 받고 점포를 팔 수 있다고 속인 뒤 감정평가료 등으로 1명에게 최대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소상공인 72명에게 총 4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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