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TBS 지원 폐지 조례 발의…TBS 반발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TBS 예산 지원 근거를 없애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4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7월부터 시가 TBS에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사라집니다.
현재 TBS는 매년 서울시로부터 전체 예산의 70%에 달하는 300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TBS 대표이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없애기 위해 TBS 자체를 고사시키려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 #김어준의_뉴스공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