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고의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40대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일부러 교통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도권과 충청도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고급 차량을 골라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를 속여 1억 4천만 원 가량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모두 41건의 고의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되며, 보험금은 인터넷 도박과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수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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