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한일 재계회의 개최...공동선언문 채택 / YTN

2022-07-04 5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기업인 단체인 '게이단렌'이 3년 만에 공식 대면 회의를 열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4일) 전경련 회관에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를 열어 상호 수출 규제 폐지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무비자 입국의 부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1998년 미래지향적인 양국 발전을 위해 한일 간에 합의한 이른바 '김대중-오부치 선언' 정신을 존중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시대'로 나가자는 내용의 8개 항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전경련이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탈퇴했던 삼성과 현대차 등 4대 그룹 대기업 사장들도 참석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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