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미 특수부대의 해상 선박 수색 훈련이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미 하와이 해상에서 진행 중인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 림팩 기간에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인데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란 분석입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미 양국의 특수작전부대가 선박을 수색하는 연합 작전을 벌입니다.
지난달 30일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미 해군이 주도하는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 림팩에서 한국 특수전전단과 미 특수부대의 '선박 검문·검색' 연합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방문·승선·수색·장악을 의미하는 일명 VBSS 훈련으로, 한미 연합 특수전 훈련을 공개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 인터뷰(☎) :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미국 동맹국 간의 훈련을 통해서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중국 견제, 북한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대응…."
다음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