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지역에 벌레떼가 출몰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시청자 제보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와 은평구, 경기 고양시 등 일부 지역에 이른바 '러브 버그'로 불리는 벌레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벌레들이 떼로 몰려다니고, 방충망을 뚫고 집안으로 들어와 어린 자녀들이 겁에 질렸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에서 '털파리'로 불리는 이 벌레의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로 독성이나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짝짓기 기간 암수가 함께 다녀 영미권에서 '러브 버그'로 통합니다.
주민 불편이 이어지자, 은평구와 마포구 등 지자체 보건소의 방역 담당 부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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