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ABC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응급서비스는 캠든, 치핑 노턴, 조지 홀, 무어뱅크, 워릭 팜, 워로노라 등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 지역에 약 4천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당국은 지난 밤사이 총 16건의 구조에 나서 29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7월 평년 강수량의 4배가 넘는 비가 하루 동안 내렸다며 이번 비가 4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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