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횡령 의혹' 데이터산업진흥원 수사

2022-07-03 21

공공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직원이 법인카드를 유용해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흥원은 최근 10여 년간 근무하다 올해 초 퇴사한 직원의 미납 대금 내역에서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비위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