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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이재명계가 집단 행동에 나서면서 이재명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했고, 당내 97그룹도 속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방선거 책임론' 지적에는 "계속해서 반성과 쇄신을 주장했지만 거부됐다", "책임지는 방법은 '박지현의 5대 혁신안'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루 전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을 영입한 이재명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는데,
▶ 인터뷰 : 박지현 /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그제)
- "결국에 또 민생이 실종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고요. 또 저쪽에서는 보복, 우리는 이걸 방어하기에 바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