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 비대위원장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의원의 불출마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당내 계파 갈등이 더 심해질 거고, 분당 우려가 높지 않으냐는 목소리에 자신도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도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지만, 당시 반성과 쇄신 주장이 거부됐다면서 당 대표로서 혁신과 쇄신을 이루는 게 이를 책임지라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97그룹'의 잇따른 출마 선언에 대해선 박용진 의원을 빼곤 자신의 쇄신 주장에 침묵으로 일관했는데, 이제 와 당 대표가 돼 쇄신하겠다는 걸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0222041534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