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4년 만에 파업 가능성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4년 만에 파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일) 전체 조합원 4만6,568명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4만958명 중 71.8%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차가 크다고 판단해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이달 중순이나 말부터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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