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나토 회의 참석 성공적"…야 "中 리스크 떠안아"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방문은 목표했던 '가치규범의 연대와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세 요소가 달성된 성공적 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내세울 만한 외교 성과는 찾아볼 수 없다"면서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후퇴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대변인도 "불균형 외교 결과로 사실상 '중국리스크'를 떠안고 돌아온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윤석열_대통령 #나토정상회의 #안보협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