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나양 가족 1차 부검서 '사인 불명·익사 배제 못 해'
전남 완도에서 실종됐다가 바닷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가족에 대한 1차 부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양 가족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은 불명이지만 익사는 배제 못 한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외상이나 질병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과수는 체내 플랑크톤 및 약·독극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바다에서 인양한 조양 가족의 차량에 대해서도 정밀 감식을 통해 추락 사고나 기계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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