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맛비가 계속 되며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에는 최대 300mm의 폭우도 예보돼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며 강풍이 불기도 했는데요.
잠수교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1 】
김태림 기자, 밤사이 비가 꽤 내렸는데요. 잠수교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잠수교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는데요. 지금은 큰 문제 없이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가 넘어가면 차량 통행도 제한합니다.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완전히 물에 잠겨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밤사이 비가 많이 내리긴 했지만, 지금 잠수교 수위는 3.3m로 잠수교 통제 수위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고, 강풍주의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