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유정복 / 인천시장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문 도시인 인천광역시.
수도권 매립지를 포함해 굵직한 이슈를 안고 있는 인구 300만 인천시정을 책임질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YTN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정복]
안녕하세요.
임기가 7월 1일부터 시작되죠.
[유정복]
그렇습니다.
4년 만에 인천시장직을 되찾게 된 건데 그동안 많은 구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십니까?
[유정복]
이번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로운 민선 8기 시정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저는 민선 8기 시정은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설정해 놓고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창조적인 그런 아이디어, 그다음에 균형 잡힌 지역 발전 그리고 소통을 통해서 이런 문제들을 풀어가겠다. 이렇게 이미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 균형이 지역 간 균형 그리고 계층 간 균형, 세대 간 균형. 그 위에서 미래의 그랜드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면서 인천이 꿈을 키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간다. 이런 조금 원대한 것 같으면서도 또 대단히 중요한 비전을 설정해 놓고 일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큰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1호 공약이 제물포르네상스인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입니까?
[유정복]
아시다시피 제물포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시작한 출발점입니다.
또 산업화를 시작한 곳이고 이런 역사적인 곳이지만 지금은 상대적으로 쇠퇴해 있기도 하고 또 상대적으로 아주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을 새롭게 미래형 첨단 도시로 탈바꿈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지금 내항, 즉 인천이 갖고 있는 바다 자원 그리고 계양전고리, 그리고 원도심 문제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그런 모델을 만들어가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내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 중심의 이 도시를 미래형 도시로 완전히 바꾸는 프로젝트가 제물포르네상스입니다.
행복한 시민,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시. 그리고 균형발전 강조해 주셨고 또 미래도시 이야기를 해 주셨고 뉴홍콩시티 구상도 포함될 것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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