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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김건희 여사, 공개 행보에 비공식적 인사 동행이 논란" / YTN

2022-06-26 164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 출국을 하는데 이곳에 함께합니다. 외교 무대 데뷔전을 앞둔 셈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에 조금 광폭행보를 하는 것으로 보여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창환]
언론에서는 조용한 광폭행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들 예방하고 또 환담하고 또는 대통령 부부가 같이 동반으로 출장을 가야 되는 그런 외교 행사에 대해서 참석하고 이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본인들이 한 말이 있기 때문에 이게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가 녹취 준비했습니다. 듣고 한번 얘기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에 했던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녹취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건희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지난해 12월) :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계속 발언 이어가시죠.

[박창환]
지금 방금 보셨지만 허위경력 논란 당시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이 얘기는 가급적이면 언론에 잘 나타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해석이 됐었습니다.

여기다가 윤석열 대통령 당시 후보도 당선된다면 제2부속실을 두지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게 묘하게 공식적인 행보를 하는 것을 누가, 왜 TV에 나왔냐. 이렇게 비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뭔가 공개적인 행보인데, 그리고 광폭행보인데 여기에 공식적인 인사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라 소위 말하면 비공식적인 인사들이 같이 동행을 하더라, 이런 것들이 논란이 되면서 새로운 논란과 관심의 초점이 된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저는 저거라고 봐요. 국민들이 대통령 부인으로서 김건희 여사가 해외에 같이 동반으로 출장 가고 또는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이러는 것을 문제 삼을 국민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이 공적으로 관리되고 기록되어져야 된다는 거죠. 만약에 공적으로 관리되고 기록되어지지 않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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