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하위 한화가 10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는 '임시 주장' 장민재의 무실점 역투와 결승타와 홈런을 친 터크먼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3 대 0으로 꺾었습니다.
16안타를 몰아친 SSG는 NC에 완승을 거뒀고 폰트는 시즌 9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kt는 장준원이 친정팀 LG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9 대 6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키움을 잡고 두산과 공동 6위로 올라섰고 KIA는 두산을 한 점 차로 꺾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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