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쳐, 공동 2위 최혜진 등에 다섯 타 앞섰습니다.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 2위 최혜진은 3언더파로, 펫람과 나란히 전인지를 추격했습니다.
김세영, 김인경, 김아림이 공동 6위에 자리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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