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운동용품 회사 나이키가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나이키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 시장을 떠나기로 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사업을 축소하면서 철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키는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직후인 지난 3월, 매장 100여 곳의 영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키는 맥도날드와 구글에 이어 러시아 사업을 접는 서방 기업이 됐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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