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유희동 기상청장 임명에..."결격사유로 보기 어려워" / YTN

2022-06-23 24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유희동 신임 기상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결격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브리핑에서 유 청장이 기상청 직원 직무 배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인선된 배경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관계자는 고소된 내용이나 수사가 장기화하는 사정을 고려할 때 임용 결격 사유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청장은 지난해 7월 기상청 산하 기관 직원으로부터 고소당했고, 직권 남용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322075198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