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와동 주택가에 심겨 있던 15m 높이 나무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나무가 쪼개져 쓰러지면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두 대를 덮쳤지만 파손되진 않았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다만 시내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도시정보센터 통신선 전신주가 기울어 소방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통신선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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