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폼랩스 전 개발자들 출국금지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폼랩스 전 직원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최근 테라폼랩스에서 일했던 개발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출국금지된 전 직원은 15명 안팎으로, 검찰은 이들을 소환해 코인 개발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만 검찰이 권 대표에 대한 강제 수사를 추진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전 대표는 지난해부터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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