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100세 모친에…베트남 주석 ‘깜짝 선물’

2022-06-21 11,390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6:4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얼마나 국민 영웅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베트남 주석이 직접 그 박항서 감독의 모친인 ‘백순정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해서 선물까지 보냈습니다. 대단합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요. 그만큼 영웅인 거죠. 그러니까 베트남이 저는 뭐 제가 볼 때는 이거 조금 아미가 싫어할 수 있는, BTS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요. 그 정도로 베트남에서는요. (어, 말씀 조심하세요.) 예. 박항서 감독이 가지고 있는 인기라고 하는 것은 그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거든요. 박항서 감독이 2017년에 베트남 축구팀 대표팀 감독을 맡았는데 그 뒤에 2018년 아시안축구연맹 챔피언십 준우승 그리고 2018년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 2019년하고 올해 5월에 동남아시아게임 2연속 우승을 했어요. 그러니까요. 베트남에서는 영웅이 될 수밖에 없어요. 엄청난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야말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어서 베트남 국민들 입장에서는요. 그야말로 영웅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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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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