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민주당, 최강욱 중징계로 혁신 증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에게 무거운 징계를 내려 민주당이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최 의원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 징계 논의를 앞둔 오늘(20일) 아침,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경징계에 그치거나 징계 자체를 미룬다면, 또 은폐 시도나 2차 가해를 빼고 처벌한다면 국민은 민주당의 어떤 반성과 쇄신 약속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이 공개 발언을 한 건 지방선거 참패로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 지 18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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