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남부 최전선 미콜라이우 '깜짝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본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를 방문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도 SNS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파괴된 주거지역 건물을 돌아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방문지에는 3월 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주 정부 청사도 포함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달 들어 주요 전선인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도시 자포리자를 방문하는 등 수도 키이우에서 벗어나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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