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1만명 대로 감소 주장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만 명대로 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그제(1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만 9,31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5일 기준 40만 명대에 육박했던 신규 발열 환자가 만 명 대로 내려온 건 처음입니다.
다만, 북한의 통계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황해남도를 중심으로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퍼지고 있어 당국이 의료진을 현지에 급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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