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여름 날씨' 예고...여름 문턱에 곳곳 나들이객 / YTN

2022-06-19 27

이번 주 서울에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예고됐습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휴일을 즐기기 위해 인근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민속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

[기자]
네,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 나와 있습니다.


민속촌도 이제 막 문을 열 시간인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민속촌은 개장 시간에 맞춰 휴일 손님맞이로 분주합니다.

입구에선 민속촌 조선 시대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드문드문 이어지고 있는데요.

설레는 표정의 방문객들 역시 캐릭터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드문드문 비가 왔던 이번 주말은 지난 주말에 비해서는 선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또다시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고돼 있는데요.

여름의 문턱에 선 휴일을 맞아 민속촌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공포체험이 마련됐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이 추노꾼 캐릭터와 추격전을 벌이는 역할극도 준비됐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단오를 맞이해 창포물 머리 감기 행사도 볼 수 있습니다.

LED 퍼포먼스, 야시장 등이 열리는 야간개장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곳 민속촌을 비롯한 관광지들은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데요.

예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고돼 있지만, 일상회복 뒤에 찾아온 여름 관광지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촌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YTN 김혜린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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