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매치 휴식기를 끝낸 프로축구 포항이 강원FC를 제압하고 5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전반 완델손의 시즌 1호 골이자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해 이승모와 이상협의 연속 골이 터지며 강원을 3대 1로 꺾었습니다.
수원FC와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는 이승우의 헤더 결승 골을 앞세운 수원FC가 승리를 거두며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5경기째 무승이었던 김천은 벤투호에 소집돼 A매치 경기를 소화했던 조규성과 정승현, 권창훈까지 투입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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