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자녀가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한다는 의혹에 대해 사적 채용 논란이라며 사적인 경로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심만 키울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선 당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밀착 수행해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황 모 씨가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대통령실도 지인으로 채우려는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는 사적인 경로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정리해야 하며, 계속 버틴다면 대통령실에 정말 비선이 활개 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주간지 시사저널은 윤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지인의 아들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 중이라며 '사적 채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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